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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벌집3

소양댐이 보이는 빙산 다녀왔습니다~ 이른 즘싐을 먹고 집을 나섰습니다. 오늘은 소양댐이 보이는 마적산 반대편 빙산을 오르기로 합니다. 높이는 마적산보다 한참 낮은 해발 384m 입니다. 등로 옆에 말벌집이 보입니다. 좀말벌로 보입니다. 혹~! 빈집일까 하고 가까이 가서 확인하니 입구에 보초벌 한넘이 고개를 내놓고 있네요. 그리고 사진 몇컷 찍는 사이 외역 나갔던 벌들이 집으로 서너마리 돌아오는것이 보입니다. 큰 소나무가 무슨일로 부러졌는지 아랫쪽에 소나무잔나비가 붙었습니다. 한참 자라고 있는 중인 넘이라 열쓈히 땀을 흘리고 있답니다. 정상에 올랐습니다. 정상석 인증하구요~ 그리고 숲 사이로 소양댐이 보입니다. 날이 우중충한 것이 무엇인가 내릴 듯 하네요. 봉의산이 보이고, 그 뒤로 삼악산이 보이는데 삼악산 부근은 비가 오나 봅니다. 소양강.. 2020. 9. 9.
말굽버섯사냥(3) 시간만 되면 몸이 근질 거립니다. 주변에 있는 산에 시야를 주어도 발걸음을 옮기고 싶어 집니다. 병이 든 듯...ㅠㅠ 이번 산행은 목적지까지 다녀오면 10여Km가 넘을 듯 합니다. 갈라지는 계곡까지 도상거리가 2.5Km가 넘기에 왕복이면 5Km 그리고 목적지 근방을 훑어보는데 만만찮은 거리라... 얼추 올라왔습니다. 연이은 따수운 날씨에 계곡 얼음도 많이 약해진 듯 합니다. 좀말벌집을 만납니다. 가을에 떠난 여왕벌을 마지막으로 겨울내내 홀로 있었을 말벌집입니다. 비, 눈 그리고 추운 바람에 상처가 많이 났습니다. 그리고, 쌍살벌 집도 만났으니 이제는 말굽버섯을 만날 차례인 듯...^^ 첫번째로 만난 말굽버섯 입니다. 상태는 별로 좋아 보이지는 않네요~ 그리고 다시 만난 말굽버섯... 요넘은 크기도 괜찮고.. 2019. 3. 9.
대룡산 산행 대룡산을 오릅니다. 춘천을 둘러싸고 있는 산들 중에 가장 높은 높이를 자랑하고 있는 대룡산 부자농원 쪽에서 많이 올랐었는데 개인 사유지라고 막아 두어 그 쪽으로는 오르지 못하고 거두리 농협창고쪽으로 오릅니다. 얼리 삼악산과 자주 들르는 안마산을 조망합니다. 중장년을 함께.. 2018. 9.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