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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라지3

새해 다섯번째 심사냥 3일동안 비가 내렸습니다. 많은 양은 아니지만 숲속은 푸욱 젖은 듯 합니다. 금낭화를 만나고... 싹대좋은 도라지를 만났습니다. 뽑아놓고 보니 뇌두가 장난 아니네요. 도라지 전문가에게 물어보니 20년은 넘은 도라지라 합니다. 비맞은 삼지구엽초 초롱꽃도 보입니다. 이쁘네요. 삼지구엽초가 싱싱합니다. 잉? 지치가 보입니다. 대도 실하고 괜찮아 보입니다. 다래꽃 접사에 도전... 살짝 핀이 나갔습니다. 멀리 들어왔네요. 각구. 천남성 어린 오행도 보이고. 삼구심을 찾았습니다. 다른 곳에 삼구심. 오늘 보이는 애들은 죄다 어리네요. 올해 각구를 올린 듯... 보석같은 가지더부살이 조금 데리고 갑니다. 2023. 5. 29.
도라지 그리고 황철상황 오랜만에 운동삼아 안마산에 오릅니다. 이곳저곳 기웃거리다가 꽃이 핀 도라지를 만났습니다. 이쁘네요. 황철상황도 이번 여름비에 많이 자랐습니다. 2022. 8. 29.
간만에 비가 내렸습니다~ 작년에는 5월~7월 사이에 이렇다 할 비가 내리지 않아서 밭작물을 다 날려 먹었었는데 올해도 작년처럼 비가 많이 오지는 않네요. 엊그제 찔끔 내린비로 어느정도 목을 축였지만 턱도 없습니다. 이놈들은 더 많이 자랐어야 하는 건데~ 비가 오지 않아 더디 자라고 있네요. 그리고 올해 처음 만난 노랑망태버섯. 망태가 유난히고 노란색을 띄고 있습니다. 이넘은 다른 곳에서 담아온 망태버섯입니다. 색감이 더 연한 듯 합니다. 그리고~ 나의 소중한 벌나무 하산길에 만난 도라지 또 백도라지를 봅니다 예전엔 백도라지가 많았었는데 요즘은 엄청 귀해진 듯 하네요~ 2019. 7.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