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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래3

짧은산행 산에 오르려 합니다.달래 구광터 순찰을 다녀오려구요.제대로 안 자랐네요큰놈만 조금 뽑아 올리고.현호색.여러종류의 현호색이 있지만 이 아이의 알뿌리만 진통제로 씁니다.달래밭어려요...나물맛이 좋았던 멜라초꽃대를 올리고 꽃을 피우기 시작했습니다.달래는 요만큼이쁜 제비꽃잔나비걸상하직했네요이 아인 그런데로...편으로 붙은 뽕상황부러진 사시나무에 상황이 붙었습니다.뜯어가렵니다.얼마 안됩니다.머위순도 조금접골목 순도 조금접골목도 조금 취하고,생강꽃차를 만들고 싶은나 참아야죠~양지쪽엔 진달래가활짝 폈네요 2025. 4. 3.
산에 오릅니다. 산 냄새를 맡으러 왔는데 산냄새보다는 먼지냄새가 더 납니다. 산이 너무 메말라 있네요. 둥굴레 작년 싹대가 보여 약괭이를 들이대 봅니다. 사이즈는 마음에 들지만 접때 채취해 구증구포해 둔 둥굴레가 있기에 패스합니다. 응? 낮익은 나무가 보입니다. 수피가 돌배나무 같아 보이네요. 올 가을에 한번 확인해 보아야겠습니다. 이맘때 쯤 산야를 노랗게 물들이는 산괴불주머니꽃. 이쁘네요~ 잔나비걸상 버섯도 하나 봅니다. 괭이눈 비만 좀 내렸으면 건강하고 이쁘게 보일텐데... 굵은 접골목 나무 아랫쪽에 영아자도 보이네요. 현호색 이 작은 꽃에 거미가 붙어 거미줄을 치고 있네요. 풍성한 현호색은 접사를...^^ 오늘 체포해 온 달래들입니다. 이거 다듬는데 시간 엄청 걸립니다...ㅜ 2023. 4. 1.
봄이 왔네요. 올해는 봄이 일찍 찾아 온 듯 합니다. 4월초가 되어야 새순이 올라오고 하는데 올해는 3월말인데도 푸릇푸릇한 아가들이 올라오고 있어요. 봄날을 그냥 보내기가 아쉬워 산에 오릅니다. 초입에서 이쁜 현호색을 만납니다. 폰접사라 샷이 그러네요. 맘껏 봄을 느끼고 있는 현호색. 바람꽃도 꽃잎을 열기 직전이네요~ 운지버섯이 장관이네요~ 느타리를 봅니다. 느타리 중 최고로 뽑힌다는 칡 느타리. 응? 상황이??? 봄을 알리는 개별꽃을 봅니다. 태자삼이라고도 한다는... 엄청큰 발로차버섯이 보입니다. 헉~! 참옻낭구가 보입니다. 이놈은 조금 더 굵고~ 이놈은 이쁘네요~ 엄청 굵은 참옻낭구를 발견했네요. 잘못 건들면 옻이 오르기 때문에 보기만 합니다...ㅎ~ 주변에 개복숭아 상황버섯을 발견하고 채취합니다. 나무에 개복상.. 2021. 3.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