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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송이21

대룡산 꽃송이 버섯과 산삼 올 들어 4번째 꽃송이 사냥을 나섰습니다. 기온은 35도 정도 되지만 그늘로 다니는지라 그리 덥지는 모르겠다는... 작은 낙엽송 군락지에서 발견한 첫번째 꽃송이는 녹아 내리고 있네요.. 조금 더 일찍 왔더라면 좋았을 것을... 그리고 다시 발견한 꽃송이 버섯은 상태가 좋으네요~ 샷이 구려서 깨끗하게 보이지 않네요. 꽃송이 버섯 탐색전을 끝내고 심사냥 모드로 바꿉니다. 방향이 방향인지라 크게 기대는 하지 않았지만 딸이 달린 사구심을 봅니다. 그 옆에 각구 하나 그리고 또 그 옆에도 각구하나... 이넘두 각구인가? 셋 중 하나는 분명히 오갈피였는데... 그넘이 그넘 같네요~ 일단은 단체 사진을~ 각구심들은 약통이 괜찮은 듯 하여 데리고 왔네요~ 뿌리만... 잡아온 넘들이랑 한방 그리고 사이즈 비교~ 꽃송이 .. 2019. 8. 2.
꽃송이 버섯과 사구심~ 고개를 하나 넘어 꽃송이 버섯을 만나러 갑니다. 며칠 내린 장마비로 우거진 수풀은 모두 젖어 있어 입고 갔던 옷들이 흠뻑 젖은데에다 땀까지 나니 엄청 끈적거립니다. 탐색중 요렇게 생긴 넘 하나만 보게 해달라고 마음속으로 바래 봅니다. 그리고 올해 처음으로 제대로 된 꽃송이와 조우합니다. 와우~~!! 너무 너무 좋으네요~ 꽃송이 탐색전이 끝나고 심사냥을 나섭니다. 빨갛게 익은 딸을 달은 심은 처음 봅니다. 4구심인데 잎장이 7개, 6개 두장, 5개 이렇게 달려 있네요~ 세숫대야는 별로지만 그래도 한방...^^ 목욕재계 시킨 뒤 아랫도리도 넣어 주고 인증샷~1 인증샷~2 2019. 7. 29.
심사냥을 갔다가~ 심사냥을 갔다가... 어린 각구삼 몇채만 보고 당귀밭을 발견하고 튼실한 넘만 데리고 왔답니다. 그리고 날이 가물어 말라 비틀어버린 꽃송이 버섯도 봅니다. 초복이라 여러가지 약재를 넣고 삼계탕 끓일 준비를 합니다...ㅎ~ 2019. 7.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