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두번째 심사냥
오후에 가방을 둘러매고 산으로 스며듭니다. 이쁜 금낭화를 만났습니다. 넝쿨에 꽃방울을 매달아 놓은 듯 합니다. 백선 꽃입니다. 양지 바른 곳은 벌써 이만큼 피었네요 전에는 자주 속았는데 이제는 어림도 없습니다..ㅎ~ 떡대 좋은 천남성, 쌈싸서 먹고 싶은 생각이 듭니다. 삼구심이 하나, 둘 셋, 넷, 다섯, 여섯, 일곱, 여덟, 아홉, 열, 열하나... 많기도 합니다. 하지만 어려서 모두 패스~~ 차라리 이넘을 ...^^ 수색중 만난 삼행... 이제 막 엄마 젖을 뗀 것 같다는...^^ 윤판나물을 만났는데 꽃이 참 이쁩니다~ 우리나라 토종 민들레인 흰민들레도 만났구요. 꽃이 이쁜 쥐오줌풀 꽃...ㅎ~ 이 나무도 특이해서 찍었습니다. 잎은 산사나무를 닮았는데... 밑둥은 요래 생겼습니다. 가시가 있는 나무인..
2023. 4.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