괭이눈3 산으로~ 게으름 만렙을 찍은 듯...만사가 귀찮네요.산에 가야는데 몸과 마음이 신호를 보내지 않습니다....ㅠ작은가방 하나 허리에 차고 페달질을...두릅은 얼마만큼 올라왔을지...한입버섯이 보입니다.건강하네요.누고?어린 접골목개별꽃봄에 올라오는 아이들은 모두 이쁩니다.어제 내린 비로 촉촉함이 살아 있습니다.에구야~본의 아니게 흐트림 처리가....ㅠ항암효과가 좋다는 짚신나물산괴불주머니영아자.산행물이 없어 조금 뜯어 갑니다.구릿대겨울을 넘어온 삽주등산화가...피나물꽃도 피려고 준비중입니다.세력좋은 앉은부채아랫쪽에 꽃대를 숨기고 있어요. 쪼렙 잔나비요놈은 조금 더 크고...괭이눈 가지더부살이 구광터.혹시나 하고 살짝 걷었더니 아직 주무시고 계시네요.얼릉 다시 덮어 줍니다.엥?앵초가 꽃을 피웠네요데려온 영아자를 나물로 .. 2025. 4. 16. 산에 오릅니다. 산 냄새를 맡으러 왔는데 산냄새보다는 먼지냄새가 더 납니다. 산이 너무 메말라 있네요. 둥굴레 작년 싹대가 보여 약괭이를 들이대 봅니다. 사이즈는 마음에 들지만 접때 채취해 구증구포해 둔 둥굴레가 있기에 패스합니다. 응? 낮익은 나무가 보입니다. 수피가 돌배나무 같아 보이네요. 올 가을에 한번 확인해 보아야겠습니다. 이맘때 쯤 산야를 노랗게 물들이는 산괴불주머니꽃. 이쁘네요~ 잔나비걸상 버섯도 하나 봅니다. 괭이눈 비만 좀 내렸으면 건강하고 이쁘게 보일텐데... 굵은 접골목 나무 아랫쪽에 영아자도 보이네요. 현호색 이 작은 꽃에 거미가 붙어 거미줄을 치고 있네요. 풍성한 현호색은 접사를...^^ 오늘 체포해 온 달래들입니다. 이거 다듬는데 시간 엄청 걸립니다...ㅜ 2023. 4. 1. 팔봉산 등산 이번에 대학 들어간 작은넘이 코로나 땜에 출석강의도 없이 집에서 숙제만 하니 심심한가 봅니다. 갑자기 팔봉산을 가자고 합니다... 호~^^ 바로 그러자고 하고는 마음 바뀌기 전에 빠른 채비를 하고는 바로 쏩니다. 팔봉산 등산로 입구에서 어른 3명 4,500원인데 코로나 때문에 입장료를 받지 않는다고 하네요~ 마스크만 끼고 입장하라고 합니다. 이런 횡재가~~^^ 2020. 4. 1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