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패삼3 고패심 구광자리 아이들이 고개를 들려하고 있네요. 겨울내내 추위와 싸우며 봄을 기다렸습니다. 이 아인 삼구네요 얜? 잘 안보이네요 머리를 들려고~ 햇볕에 탈까 걱정됩니다. 2023. 4. 9. 두번째 두릅 사냥을 나섭니다. 어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맞고 아침에 일어나 몸이 션찮으면 기동을 하지 않으려 했으나 다행히 괜찮은 듯 합니다. 가방을 둘러메고 산행을 나섭니다. 초입에 복사꽃이 반겨주네요~ 복사꽃이 너무 고와 접사로 담아 봅니다. 수줍은 듯 하면서도 화사한 꽃이 너무 이쁘네요. 이 꽃은 ? 제비꽃인데 정확한 명칭은 모릅니다. 헐... 눈에 머가 씌웠나 봅니다. 각구 고패가 보이고... 또~! 고패가... 잎장이 펴진 삼구심도 보이고. 삼구 고패삼도 보입니다. 이넘두 괜찮아 보입니다. 해를 넘긴 영지버섯도 보이네요. 주변을 수색 중 4구심이 눈으로 건져 올립니다. 일단은 채심하고 인증 합니다. 오늘 돋운 심들... 약통들이 건사한 넘들도 있지만 도태되어 가는 넘도 있네요. 힘들게 살아왔는데 데리고 가서 미안하다...... 2021. 4. 17. 고패삼 오랫만에 안마 마운틴을 벗어나 콧꾸녕에 바람을 넣어 봅니다. 목표물은 두릅... 헌데~ 두릅은 총알로 그냥 성장이 멈춰 있네요... 열흘은 더 기다려야 할 듯... 복숭아꽃이 너무 너무 예쁘게 피었습니다.~~^^ 앵초도 꽃을 피우려 꽃망울에 한껏 힘을 불어 넣고 있는 중이네요. 허리가 잘린 나무가 피눈물을 흘리고 있네요...ㅠ 헉~!! 이게 모냐??? 두릅이 목적인지가 허공만 보고 다니다가 잠시 한눈을 팔았더니... 고패가 보이네요... 올해 첫 삼을 고패로 시작합니다. 삼구심입니다. 집으로 모셔와 자세를 잡아 봅니다. 2021. 4. 1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