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두릅5 안마산 떨어오기 올해는 들쑥날쑥한 기온으로 인해 시기를 맞추기가 그렇네요.조금 이른감없지 않지만 발걸음을 넣어 봅니다.몇해전 화악에서 씨를 받아왔던 궁궁이...이쁘게 잘 크고 있습니다.옆집 연삼도 뽀슬뽀슬 올라오고 있구요.몇년 크면 약재로~~^^오랜만에 마귀곰보버섯을 봅니다.. 현호색도 미풍에 흔들립니다.안녕~엄나무를 잠시 못살게 굽니다.각시붓꽃오늘은 요만큼 해왔네요.더하고 싶으나 별로 필요가 없어... 2025. 4. 17. 안마마운틴 두릅사냥 마산이 형님댁에 오랜만에 들렀습니다. 두릅이라도 조금 얻어올까 해서입니다. 작년 영지가 아직도 색감이 좋으네요~ 천식에 좋다는 한입버섯이 달린 소낭구 니스를 칠해 놓은 듯. 두릅 요만침 엄나무순 요만큼~ 막걸리 한잔 곁들입니다. 해물 미나리부추전도 곁들이니 세상 부러울 게 없네요~ 2023. 4. 8. 먹을만큼 참두릅, 개두릅 채취하러 다녀 왔습니다. 그리 많은 양은 아니지만 이웃에게 조금 퍼주고 먹을만큼은 됩니다. 이놈은 조금 쉔듯하지만 아직은 연합니다. 넘어간 아카시 나무에 둥지를 튼 애기똥풀도 보이네요. 얼추 괜찮은 넘들로 나눔할 것들을 추려 봅니다. 이제 막 솜털을 벗어나 기지개를 핀 삼지구엽초도 보이구요. 요넘들도 봄을 맞으러 나왔습니다. 2022. 4. 27. 새해 첫 고패를 만났습니다. 요며칠 전 내린 비가 단비가 된 듯 합니다. 삼년전 뿌렸던 삼이 올라왔네요. 너무 어려서 잘클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정도로 갸날픕니다. 작년에는 4식구였는데 올해는 3가족만 보입니다. 조금 더 기다리면 한 아이도 마져 올라 오겠지요. 이제 태어나지 않은 진삼도 만납니다. 잘 커주기를 바라면서... 햇볓이 드는 따뜻한 곳에는 벌써 두릅이 웃자라고 있네요. 고비 같은데, 고비는 아니고, 그렇다고 관중은 더더욱 아니고.... 산속에서 명자꽃(산당화)를 만났습니다. 색감이 너무 이뻐 카메라를 들이댑니다. 오늘 모셔온 아이들입니다. 개두릅 요만큼. 참드릅 요만큼 그리고 땅두릅 요만큼...^^ 2022. 4. 15. 엄나무순 이쁜 엄나무순을 잡아왔습니다. 양은 얼마되지 않지만 우리가족 한번 먹을양은 되네요. 2021. 4. 1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