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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다래충영6

3주만의 산행(삼구심, 꽃송이, 충영) 3주만에 산을 찾았습니다. 비가와서 한주 쉬고, 여름 휴가를 보내느라 한주 쉬었네요. 몸이 무거워진 것을 느낄 수 있네요. 꽃송이를 보러 갑니다. 작은 꽃송이를 만났습니다. 다 폈기에 접수 합니다. 티끌이 거의 없어 작업하기도 편할 듯 합니다. 쪼글이 꽃송이를 만났습니다. 이넘은 2주는 더 커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패스 합니다. 진행방향에서는 보이지 않았는데 뒤돌아보니 반대편에 자리하고 있었네요. 상태 좋고 사이즈도 괜찮아 보입니다. 키로가 넘을 듯... 충영작업도 합니다. 핀이 나갔네요...ㅠ 충영 작업을 하는 동안 말벌들이 댐벼 드네요. 자기네 나와바리 침범했다고 경계하는 듯... 말벌들에게 쏘일까봐 요만큼만...ㅠ 이동중 삼구심이 보입니다. 어려보여 그냥 둘까 하다가 뇌두 확인을 해보니 얼추 나이.. 2023. 7. 23.
대형 꽃송이버섯을 만나고. 주말을 맞아 산에 오릅니다. 산에는 필요한 약초들도 있지만 말벌, 모기, 깔따구, 뱀... 얘네들도 많답니다. 동충하초 어린 각구심 먼저 발견한 쌍살벌집...ㅠ 건들었으면 대여섯빵은 선물 받았었을 것 같네요.. 오늘의 목표물은 충영입니다. 충영이 있는곳에는 꼭 말벌들이 있더라구요. 충영 따다가 말벌에게 팔둑을 한방 쏘였네요.. 도망을 갔는데도 쫓아오기에 충영 사냥을 포기...ㅠ 상태좋코 크기 또한 키로급이 넘는 꽃송이 버섯을 만났습니다. 이넘을 배낭에 넣으니 배낭이 꽉 차네요.. 더 이상 돌아다닐 필요가 없어졌습니다. 하산합니다. 하산길에 쌍살벌 집을 건드려 봉침 6방 맞고....ㅠ 하산길에 소보로빵하나 보고. 자연건조된 작은 꽃송이 하나 더 봅니다. 한참 자라고 있는 잔나비 날이 너무 더워 계곡 다리밑.. 2022. 8. 6.
짬산행을 갔다가~ 오미자를 잡으러 짬산행을 떠났는데... 없네요. 올해는 해걸이를 하는 건지... 돌배 하나 줏어오고, 진삼 두뿌리 캐오고, 조금만 더 늦었으면 발로차 버섯이 될 뻔 했던 꽃송이 버섯과 충영 조금 모셔 왔습니다. 산행지에서 찍은 사진은 없고 집으로 모셔와 작업을 끝낸 사진만 있네요... 오미자, 그리고 진삼, 돌배 한개...ㅋ~ 조금 더 일찍 보았다면 좋았을 꽃송이... 세척후 티끌 제거하고 건조기에 넣었습니다. 옆에 영지는 실수로 제눈에 보여 데리고 왔네요. 그리고 충영도 깨끗히 세척한 다음 뜨거운 물에 넣었다가 건조기에 넣고 건조에 들어갑니다. 오늘 산행 목표물인 오미자... 헐~~ 2020. 9. 5.
충영 사냥을 나섰습니다. 초입에서 달걀버섯 하나 만나고~ 참다래를 적당량 채취한 다음 발걸음을 충영 있는 곳으로 옮깁니다. 전년도에는 선객이 있어 충영을 거의 보지 못하였는데 올해도 충영은 많이 달리지 않았네요. 2020. 8. 8.
충영 사냥 작년에 충영맛을 봤던 곳으로 충영 사냥을 갑니다. 작년에 그 곳에서 좀말벌집을 봤었기에 에프킬라를 챙겨서 갑니다. 희얀하게도 개다래가 있는 곳에는 벌들이 함께 있다는...ㅠㅠ 봄에 왔을 때에는 꽃이 피어 있어서 확인이 되지 않았는데. 이번에 왔더니.. 벌써 다른 분의 손을 탔네요...ㅠ 한시간여 작업에 충영 요만큼 하고~ 개다래 이만큼입니다. 이넘들이 모두 벌레가 들어갔어야 하는 건데... 아쉽네요... 2019. 8. 1.
개다래충영 산을 오릅니다. 고개넘어 발길을 주었더니 골절, 관절염 등에 좋다는 접골목이 보입니다. 접골목을 조금 취하고 나니 이번에는 통풍에 무지무지 좋다는 개다래 충영이 보입니다. 벌레가 안방을 차지한 모습입니다. 이 버섯은 가운데 구녕이 나서 찍었네요~ 산삼인 줄 알고 속았던... 오가피...ㅋ 귀신같이 닮아 있습니다... 아래 열매는 너무 이뻐서 찍어 왔는데 자리공이라고 하네요. 집에와서 여러번 헹구고, 법제(살짝 쪄서)하였습니다. 인물이 좋은 넘들은 담금주병에 넣고 바로 담금주를 하고~ 남은 반은 내일 궁리해 봐야 할 듯 합니다~ㅋ 작업한 접골목 사진도 추가합니다~^^ 또 한병 추가 되었네요~ 2018. 8.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