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단풍2 오대산 소금강 쉬는날입니다. 설악산 울산바위와 오대산 소금강 중에 고르라고 중전에게 이야기하니 몇년전 겨울에 오르다 말았던 소금강을 가자고 합니다. 집에서 DSLR 들쳐메고 시동을 겁니다. 점심은 소금강 입구에 즐비하게 있었던 기억이 있어 그곳에서 해결하기로 하고 소금강 입구에 도착을 하.. 2019. 10. 25. 월악산 등산 창문을 열어 봅니다. 시계는 어떤지... 날이 구리지는 않는지... 어제보다는 날이 조금 더 구려졌지만, 계획했던 월악산을 담으러 떠납니다. 언제나 그랬지만, 정상으로 오르는 가장 가까운 길을 검색하니 신륵사에서 정상을 밟는 길이 가장 가깝네요. 신륵사에서 오르는 등산로 입구에 다다랐습니다. 곰 그림이 있는걸 보니.. 혹? 곰이 살지도??? 등산객들의 안전을 위하여 이렇게 입산 시간을 정해두고 있네요. 챙겨야 할 것들을 챙기고 발걸음을 뗍니다. 신륵사 코너를 돌면 월악산 영봉 일부분이 이렇게 보입니다. 오늘 올라야 할 곳이랍니다. 조금 더 당겨 봅니다. 그런다고 가야할 길이 줄어드는 것은 아니지만....ㅎ~ 옆동네 산들도 산새를 뒤질새라 나름대로 뽐내고 있네요. 이제 500m 정도 올라 왔네요. 아직은 .. 2017. 10. 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