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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초버섯/삼

날이 많이 선선해 졌어요~

by 하 이 에 나 2021. 8. 16.

이제 여름은 끝났나 봅니다.

숲도 여름이랑 작별을 고하고 있네요.

 

터가 좋은 곳을 만나 1시간을 수색했더니 삼구심이 보이네요.

약통이 땅위로 올라와 뿌리 하나로만 간신히 살아가는 애처로운 심입니다.

노두만 볼때 12년 정도 되는 넘이네요.

이정도면 사구를 올렸어야 하는데 겨우겨울 목숨이 붙어 있는 바람에 어렵게 살아가는 듯 합니다.

 

그래도 년식은 조금 된 심인지라 거둡니다.

 

잎장이 찢어진  오행도 만나고.

 

세력이 가난한 독활도 봅니다.

 

잔나비걸상버섯 하나

잘 크라고 응원합니다.

 

쪼랩 백수오를 만났습니다.

 

이 다음에 많이 크면 만나자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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