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지를 정해놓고 어떻게 동선을 잡을 것인지 확인 한 후.
실행에 옮깁니다.
고개를 넘으니 분위기 좋은 새터를 봅니다.
이런곳에 심이 없으면 문제가 있을 거라고 중얼 거리고는
눈에 에너지를 집중시키는 순간,
달이 달린 삼구가 보입니다.
그러면 그렇지~!
역시 예감이 빗나가지는 않네요.
자세히 들여다 보니,
올해 처음 사구를 올렸나 봅니다.
잎장을 하나 달고 사구 흉내를 내고 있네요~
주변 정밀 탐색을 들어갑니다.
사구대 하나 보이고~
주변에 또 사구대를 두대 더 봅니다.
헌데~
찍은 사진은 온데간데 없다는...ㅠㅠ
다행히도 단체 사진은 날아가지 않았네요...
올해 첨 사구를 올린 삼구대 같은 사구대까지 4채...
감사함으로 미수꾸리를 합니다....^^
주변에 각구도 보이지만 나중에 만나자고 인사를 건네고 총총 합니다.
하산길에 어린 하수오와 만나고~
그보다 조금 더 큰 하수오도 또 만납니다.
이넘들도 나중에 많이 많이 커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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