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꽃송이 정찰을 나섰다가 꽝을 쳤기에
이번에는 믿는 구광자리를 찾아 떠납니다.
가지더부살이 구광자리를 들렀습니다.
필요한 만큼만 뽑아 올렸습니다.
꽃송이 구광자리로 이동중 다른 곳을 뒤져 봅니다.
세잎승마
헉~!!!
가끔 지나던 곳인데...
이번엔 불쑥 나타나 보입니다...ㅎ~
바위위에 올려져 뇌두는 좋지 못하나,
바위위에 살밥이 많아 다행히 건강하게 자란 듯 합니다.
살밥이 없었으면 미가 많이 뻗었을 텐데...
돋우어 보니 쓸만 하네요
주변을 뒤졌더니
삼구가 하나 더 보입니다.
심이 터전으로 삼기엔 조금 그런곳인데....
이동합니다.
건강한 어린이 진삼을 만나고~
어린 삼구
그 옆에 오행~
나중에 만나자~
줄딸기도 이제 끝물에 들어섰습니다.
썬텐중인 삼구...
색감이 청록해야하는데 연두??
주변을 뒤지니 각구쌤님도 보입니다.
독성 만랩찍은 천남성
홀아비 나라
그리고 삼지구엽초
잉?
가끔은 놀래기도 합니다..^^
믿는 구광터를 훑었으나 꽃송이는 보이지를 않네요.
수정란풀
이쁘네요..
건강한 연삼
삼구?
오행잔치
삼구대를 또 만났지만,
꽃송이가 보이질 않아 흥미를 잃었습니다.
오행이 많네요.
함박꽃을 만났습니다.
두들겨 맞았나?
멍이....ㅠ
요눔은 앙징맞습니다..
얜 모야?
천마가 아직도 달려가지 않고 남아 있었나?
거둡니다.
조금 작지만...
싱싱하고 건강한 접골목
앉은부채
경사지에서 오행하나 만나고
터가 괜찮아 보여 뒤졌으나 없네요.
초롱꽃이 보입니다.
이제 그만 나대고 집으로 돌아가라고 하네요.
그래야 겠어요...
꽃송이를 보지 못해 기분이 거시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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