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조생종 꽃송이나 볼 요량으로 산에 올랐습니다.
산입구까지 8키로 페달질~
무작정 산속으로~
비집고 들어갑니다.
들어온 곳
가야할 곳
어린 진삼이 마중을 나왔네요.
안녕~
둥굴레도 안녕~
단풍마도 아는 척~
계곡물 수량이 많이 줄었습니다.
물 한모금 얻어마시고
이리로 올라갑니다.
궁궁이
앉은부채
꽃송이가 있어야 할 자리에 꽃송이는 보이지 않고,
수정란풀만 보이네요.
니네 보러 온게 아닌데...
얘네들 접사가 무지 어렵네요.ㅠ
엥?
니가 왜 거기서 나와??
솔밭에~
심들이...
있네요...
살기 힘들텐데...
하늘말나리
얜?
세잎승마인가??
에구~
오늘도 꽝을 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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