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1 45년만에 일반인들에게 개방된 토왕성폭포를 만나고~ 2016년 4월 13일은 선거일입니다.아침일찍 선거를 마치고 중전과 아들램이 이렇게 셋이서 길을 나섭니다.(딸램이는 고삼이라 학교로 보냈기에...) 아침나절에 비가 와서 그런지 나들이 나선 차량들이 많이 보이지 않아속초까지는 별무리 없이 계획된 시간에 당도합니다. 콩꽃마을에 들러 점심으로 산채 비빔밥을 해치우고...함께하지 못한 딸램이를 위해속초 수산시장에 들러.만석닭강정 두마리를 차에 실어 둡니다. 그리고...토왕성폭포를 향해 운전대를 틉니다.오랫만에 설악동...을 배알합니다. 권금성을 오르내리는 케이블카도~ 부지런히 사람들을 실어 나릅니다.언제까지 실어 날라야 다 실어 나를지~ ㅋ 나는 설악산이다~!라고 알리는 암벽들.... 몇년전 대룡산 오를때에는등산가방이 아빠 차지였었는데...ㅠㅠ이번에는 등산내내.. 2016. 4. 1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