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시석1 우중산행~ 저녁부터 비가 온다는 구라청의 구라에 오늘도 넘어갔네요. 최근엔 잘 맞춘다고 했더니만. 집에서 떠나자마자 비가 시작되어 산행이 끝날때까지 이어지네요. 세력이 그리 좋지는 않지만 머루덩굴 발견합니다. 가을에 채취하여 술한병 담글 양은 되네요~ 비 오는날 이것저것 신경쓰다 보니 핀이 나갔네요. 주변 이정목도 찍어 둡니다. 그리고 또다른 이정목 그리고 이정바위.. ㅋ~ 이렇게 했는데도 잊어버리진 않겠지요. 이 열매는 무슨나무 열매인지.. 검색해 봐야겠네요. 유세차~~~! 유명을 달리한 꽃송이를 봅니다. 그리고 꼬딱지보다 조금 더 큰 꽃송이도 보구요. 잘려 나간 나무 밑둥 위에 터를 잡고 있네요. 뒷쪽에도 자기도 꽃송이라며 고개를 내미네요. 2020. 7. 2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