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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사자2

간만에 걸어서 출근을~ 간만에 걸어서 출근을 합니다.가을장마로인해 애마를 직장 주차장에 두고 왔기 때문입니다. 덕분에 두리번 거리는 병이 다시 도졌네요~ 집을 나선지 10분도 되지 않은 지점에서 까마중을 봅니다. 이넘은 일부가 까맣게 익어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옆에 자리하고 있는 우슬(쇠무릎지기)도 봅니다. 한참을 걷다가 보니 하수오가??하수오가?? 그리고 오갈피도 보이고~ 다시 또 만난 하수오~이넘은 작년에 찜해놓은 넘인데 많이 자랐네요~ 야관문입니다. 올해는 작년보다 더 풍성해졌답니다. 계절이 계절인지라 꽃을 피우고~ 가을을 마음껏 느끼고 있는 듯 합니다. 다시 본 비수리~ 시간되면 이넘도 사냥을~ 하러 와야겠네요~ 개천 건너편에만 있는 줄 알았던 새삼이 이쪽에도 있네요~ 건너편 보다는 덜 실하지만 이넘들이 점점 더 .. 2019. 9. 6.
오늘 잡아온 4구 황절삼~ 산행 마지막에 눈에 띄어 데리고 온 황절삼입니다. 이제 삼잎이 노랗게 단풍이 들고 떨어지고 나면 내년을 기약해야 합니다. 눈에 안 띌텐데 오늘은 운이 좋았던 듯. 모든 잎들을 떨구고 긴 겨울잠을 위해 준비하려고 했던 황절입니다. 모든 약성이 뿌리로 내려가 그 약성이 극에 달해있다는 황절삼 평상의 가격보다 3배의 가격이 된다는. 황절삼 섭취하는 사람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이놈은 토사자, 그리고 이넘은 삼지구엽초 전초 이놈도 날이 추워지니 겨울 대비를.. 뿌리까지 데리고 왔네요 이놈도 가을을 타네요~ 2018. 10.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