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1 월악산 등산 창문을 열어 봅니다. 시계는 어떤지... 날이 구리지는 않는지... 어제보다는 날이 조금 더 구려졌지만, 계획했던 월악산을 담으러 떠납니다. 언제나 그랬지만, 정상으로 오르는 가장 가까운 길을 검색하니 신륵사에서 정상을 밟는 길이 가장 가깝네요. 신륵사에서 오르는 등산로 입구에 다다랐습니다. 곰 그림이 있는걸 보니.. 혹? 곰이 살지도??? 등산객들의 안전을 위하여 이렇게 입산 시간을 정해두고 있네요. 챙겨야 할 것들을 챙기고 발걸음을 뗍니다. 신륵사 코너를 돌면 월악산 영봉 일부분이 이렇게 보입니다. 오늘 올라야 할 곳이랍니다. 조금 더 당겨 봅니다. 그런다고 가야할 길이 줄어드는 것은 아니지만....ㅎ~ 옆동네 산들도 산새를 뒤질새라 나름대로 뽐내고 있네요. 이제 500m 정도 올라 왔네요. 아직은 .. 2017. 10. 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