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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량사2

봉화 청량산에 오르고~ 아침 일찍 일어나 봉화에 있는 청량산으로 구르마를 몰고 갑니다. 입석에서 올라 청량폭포로 하산하려고 하다가 중전이 반대로 산행하자고 하여 청량폭포쪽으로 몸을 산에 맡깁니다. 작은 민박쉼터집에서 믹스커피 한잔 먹고 가려고 합니다. 부엉이 가족이라고 합니다 아빠 부엉이는 집에서 쫒겨난 듯... 담쟁이 덩굴이 가을옷을 준비합니다. 이렇게 계속되는 나무계단과 돌계단이 장인봉까지 계속됩니다. 쉬었다 가기를 여러번 바위에 붙은 부처손도 줌으로 당겨보고, 반대편에 붙은 튼실한 부처손도 가까이 데리고 와 봅니다. 암에 좋다고 하던데... 너무 높은 곳에 달려 있네요. 드뎌 정상에 올랐습니다. 인증샷 박고, 하늘다리로 가는 중 노루궁뎅이 버섯이 보입니다.. 노루가 보이니 혹? 능이라도 있을까 산속으로 발걸음을 옮기던 중.. 2020. 9. 30.
안동댐에서 풍류를 읊고, 청량산 하늘다리에서 퇴계님을 뵙고 소수서원으로 갑니다. 한해에 한두번씩 만나는 고등학교 동창들을 만납니다. 봄에 만나기로 했었는데 세월호 때문에 그 시기가 많이 늦추어 졌답니다. 아침에 퇴근하고 이것저것 챙겨서 길을 나섭니다. 안흥에 들러 찐빵도 사고....^^ 안동댐 밑 월영교에 도착합니다. 멀리 안동댐두 보이네요. 고등학교 수학여.. 2014. 6.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