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오미자1 대룡산 산삼 계획했던 싸리 산행이 취소되어 준비했던 배낭을 메고 잔차로 퇴근합니다. 집에서 멀할까 궁리하다가 홀로 산행을 하기로 합니다. 가벼운 배낭으로 기리까이하고~ 대룡산 등산로 입구까지 페달질을 합니다. 적당한 장소에서 스페츠 장착 주변을 두리번 거리며 둘러 봅니다. 젤 먼저 만난 넘이 오미자네요~ 야생이라 그리 아름답지는 않지만 약성은 젤루 가겠지요~ 오미자 채취도중 많이 보던 잎장이 보여~ 바로 약괭이로 들어 올린 더덕도 있습니다. 그리고 돌배사냥을 하러 나섰는데.. 나무위에 올라가 아무리 흔들어도 떨어지지를 않습니다. 이럴 줄 알았으면 장대를 가져올 걸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다음으로 만난넘이 일엽초... 많이 있었지만 필요한만큼만 채취합니다. 이웃에 진삼도 보여 데리고 왔지만 샷은 남기지 못했네요~.. 2019. 9. 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