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수리1 간만에 걸어서 출근을~ 간만에 걸어서 출근을 합니다.가을장마로인해 애마를 직장 주차장에 두고 왔기 때문입니다. 덕분에 두리번 거리는 병이 다시 도졌네요~ 집을 나선지 10분도 되지 않은 지점에서 까마중을 봅니다. 이넘은 일부가 까맣게 익어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옆에 자리하고 있는 우슬(쇠무릎지기)도 봅니다. 한참을 걷다가 보니 하수오가??하수오가?? 그리고 오갈피도 보이고~ 다시 또 만난 하수오~이넘은 작년에 찜해놓은 넘인데 많이 자랐네요~ 야관문입니다. 올해는 작년보다 더 풍성해졌답니다. 계절이 계절인지라 꽃을 피우고~ 가을을 마음껏 느끼고 있는 듯 합니다. 다시 본 비수리~ 시간되면 이넘도 사냥을~ 하러 와야겠네요~ 개천 건너편에만 있는 줄 알았던 새삼이 이쪽에도 있네요~ 건너편 보다는 덜 실하지만 이넘들이 점점 더 .. 2019. 9. 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