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꿀1 목청작업을 나섰습니다. 오늘은 지난달 봐 두었던 목청을 작업하려 합니다. 목청 작업은 처음이라 전문가 두분을 모시고 함께 했습니다. 지난번에는 입구에 벌들이 바람소리를 내며 드나들었는데 오늘은 조용하네요 날이 추워져 그런듯 합니다. 입구에 귀를 대어보니 벌 소리가 엄청 나네요~ 채비를 하고 바로 작업에 들어갑니다. 애들을 진정시키고~ 전기톱으로 작업을 시작합니다. 나무가 워낙 굵고 두께또한 굵어 작업시간이 오래 걸릴 듯 합니다. 나무 두께가 20Cm가 넘네요.. 작업도중 드릴대가 부러지는 바람에 톱질로 작업을 이어갑니다. 꿀을 잔뜩 머금고 있는 벌집이 보이네요. 환상적입니다~^^ 떼어내고~ 담아냅니다. 검은색 꿀은 묵은 꿀이라 하네요. 집으로 가져온 목청입니다. 한 덩어리씩 떼어 늘 고생많은 중전에게 진상하고 딸램이에게도 한덩.. 2021. 10. 1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