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자1 새해 첫 고패를 만났습니다. 요며칠 전 내린 비가 단비가 된 듯 합니다. 삼년전 뿌렸던 삼이 올라왔네요. 너무 어려서 잘클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정도로 갸날픕니다. 작년에는 4식구였는데 올해는 3가족만 보입니다. 조금 더 기다리면 한 아이도 마져 올라 오겠지요. 이제 태어나지 않은 진삼도 만납니다. 잘 커주기를 바라면서... 햇볓이 드는 따뜻한 곳에는 벌써 두릅이 웃자라고 있네요. 고비 같은데, 고비는 아니고, 그렇다고 관중은 더더욱 아니고.... 산속에서 명자꽃(산당화)를 만났습니다. 색감이 너무 이뻐 카메라를 들이댑니다. 오늘 모셔온 아이들입니다. 개두릅 요만큼. 참드릅 요만큼 그리고 땅두릅 요만큼...^^ 2022. 4. 1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