둥굴레4 둥굴레 사냥을 나섰다가... 겨울에 사용할 둥굴레를 잡으러 나섰습니다.달걀버섯을 배알하고~올해는 버섯들이 들쑥날쑥하네요~소낭구들이 많이도 유명을 달리했네요~으힉~?달을 품은 삼구심.달만 채취합니다.이기 무슨버섯인지...말뚝버섯처럼 보입니다.만져보니촉감이 몰랑몰랑참 좋네요~안녕~다시 원위치 해놓고자리를 뜹니다.헉~사구심 두채 발견~!!그 아래 삼구심 주변에 사구심 하나 더~!!이쁩니다.달은 주변에 넣어주고사구심 세뿌리만 데려 옵니다.꽃송이버섯기름장에 찍어 먹어야겠지요~둥굴레는 요만큼잔털을 뜯어내고 작업에 들어갑니다.충영은 얼마되지 않네요.건조기에 넣었습니다. 2024. 7. 29. 심사냥을 나섰습니다. 오전에는 이런 저런일로 세월 보내고 오후에는 주차장에 있는 애마를 꼬셔서 조금 먼 산으로 심사냥을 다녀 옵니다. 높은산을 하나 넘고 터가 좋은 곳을 훑어보니 오행이 보이네요. 주변을 정밀수색 모드로 전환합니다. 어린 삼구대가 하나 보입니다. 그리곤 없네요. 주변에 넘어간 자작나무에 상황이 붙어 있는데 편이 약하네요. 이넘이 부러진 건데... 세월이 지나면 편이 좋아지겠지요. 다시 심을 찾아 이곳저곳을 기웃 거리던 중 괜찮은 곳이 눈에 들어 오네요. 수색을 하러 가는데 멀리서도 삼잎장이 보입니다. 삼구대가 하나, 둘, 셋, 그리고 각구가 하나... 주변을 수색하니 사구대가 하나, 그리고 둘. 그리고 삼구대도 하나 더~ 부러진 삼구대도 하나 찾았습니다. 실수로 밟은 줄 알고 줄기를 보았더니 방금 부러진 것은.. 2021. 5. 22. 안마마운틴에 갔다가~ 안마산으로 발걸음을 옮깁니다. 코로나는 언제쯤 끝날지... 괜찮은 황철상황을 보았습니다. 이곳은 수십번은 지나갔는데 ... 오늘 제 눈에 딱 띄었네요. 그 동안 숨어 있었나? 둥굴레 열매를 보니 아랫도리 사이즈가 저절로 가늠이 됩니다. 2020. 11. 27. 오가피, 영지, 우슬 우산을 들고 짬산행을 나섰습니다. 산행중 우산을 쓰고 다니는 것이 괜찮아 보이는 듯...ㅋ~ 생각지도 않은 곳에 오가피가 있어 가까이 가보니 이거~ 그냥 오가피가 아니고 가시오가피네요~ 무럭무럭 잘 커주기를 ~^^ 이동중에 많이 보던 잎사귀를 봅니다. 우슬초 군락지를 발견했습니다. 이차저차해서 캐보니. 뿌리는 아직... 자주내린 비로 인해 영지도 많이 컸네요~ 캤던 우슬은 씻고 다듬고 손질하여 말려 두었습니다.~~ 2019. 7. 1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