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랑느타리버섯1 노랑느타리버섯 ㅋ무작정 가방메고 집을 나섰습니다. 산에 사는 아이들을보러 가려 합니다. 목적지를 특정하지는 않았구요 발 닿는데로 발걸음을 옮기려 합니다. 멀리 안마산이 보입니다. 그 뒤로 칠전아파트 그리고 삼악산... 명봉을 지나왔습니다. 멀리 가리산 정상이 보입니다. 평촌리 내려가는 삼거리까지 왔네요. 버섯 붙은 나무가 보여 이 골짜기로 발걸음을 내딛습니다. 바위위에 돌들을 올려 놓았네요. 작은돌 하나 더올려 봅니다. 누리장나무 꽃이 많이 피어 있네요. 큰갓버섯이 보여 갓은 버리고 대궁만 데리고 갑니다. 라면 끓일 때 넣어 먹으려 합니다. 야생 복숭아 나무에 상황이 붙어 있네요. 개복숭아 상황버섯입니다. 발걸음을 옮기니 귀여운 노랑느타리 버섯이 보입니다. 더 이쁘게 찍을 수 있었는데...ㅠ 한끼 먹을 정도는 됩니다... 2021. 9. 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