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랑느타리1 이것저것 산행(노랑느타리, 큰갓버섯, 말굽버섯, 개복상황) 오랫만에 안마산을 탈출하여 조금 높은 산으로 짬산행을 다녀 왔습니다. 잔차로 집을 떠나 산밑 적당한 곳에 파킹을 하고 산을 오릅니다. 이 산에 오면 늘 쉬었다가 목도 축이고 가는 샘터랍니다. 야생오미자는 그리 실하지 않습니다. 작년에는 선객이 있어 재미를 못 봤는데 올해는 제가 선객이 되었네요. 갓버섯을 만났네요. 갓은 버리고 대궁만 가져가기로 합니다. 대궁이 더 맛나더라구요~ 일엽초를 만나 포자낭이 붙어 있는 넘들만 추려 봅니다. 경사가 심한 내리막을 만나 배낭을 몸에 단단히 맵니다. 2~300미터는 내려갔다가 다른 골짜기로 올라올 예정입니다. 귀여운 노랑느타리를 만났습니다. 이 넘은 너무 귀엽고 앙증맞네요. 귀엽습니다..^^ 말굽을 만났습니다. 이 산에서 말굽버섯은 처음 봅니다. 야생 개복숭아 나무가.. 2022. 3. 2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