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정생가1 운동삼아 금병산에 다녀왔습니다. 오후에 머 할꺼 없나 생각하다가... 가차운 금병산 다녀오는게 나을 듯 하여 바로 실행에 옮깁니다. 김유정 생가까지 열쒸미 페달질 합니다. 잔차는 적당한 곳에 묶어두고 문학촌 생가 인증합니다. 그리고 바로 산으로 스며듭니다. 등산로를 살짝 벗어나니 어린 영지가 보이네요. 곳곳이 얼어있네요. 아이젠을 가져오지 않아 조심조심 올라갑니다. 능선쪽에 이정표가 보입니다. 정상까지는 1쩜 륙키로 남았네요 의자에 앉아 귤하나 섭취하고~ 다시 발동을 겁니다. 멋진 소나무 형제들 접때 내린 습설에 옹케 살아 남았네요 다른 아이들은 많이 부러졌던데...ㅠ 높은 곳에 겨우살이가 달려 있습니다. 높이는 13~15미터 정도 될 듯 합니다. 집에 있는 장대를 가져와도 닿지 않을 듯... 이런~ 벌써 정상에 올랐네요. 전망대에서 .. 2023. 2. 2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