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도1 바람의 언덕 말로만 듣던 거제도가 이렇게 넓은지 몰랐습니다. 거제도 포로수용소를 방문하려 하였으나 휴관이라고 하네요. 경치 구경도 구경이지만 사람 구경도 합니다..ㅎ~ 바람의 언덕에 들렀습니다. 바람이 엄청나게 붑니다. 왜 바람의 언덕이라고 했는지 알 것 같다는... 외도가 근처에 있는데 바람 때문에 엄두가 안 납니다. 멋진 풍차도 구경합니다. 날씨가 좋아 멀리까지 잘 보입니다. 파도는 그리 높지 않은데... 바람에 사람들이 날려 갈 것 같답니다. 멋진 풍차. 바람의 언덕을 떠나 해안가 드라이브를 합니다. 시야를 옮기는 곳마다 멋진 경치가 만들어집니다. 말굽버섯 같다고 합니다. 어딘지... 울산에서 거제도를 돌아 다시 울산으로~ 총 거리가 331Km 됩니다. 가까울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엄청 머네요~ 2022. 9. 1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