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복상황7 점심나절에... 짬을 내었습니다.황철(사시)상황아직은 더 커야 할 듯복상황이 보입니다.큰넘만 뜯어갑니다. 2025. 3. 9. 능이를 찾아. . . 이른 새벽 멀리 원정 사냥을 나섰습니다. 열심히 달려보려 합니다. 큰갓버섯이 보이네요. 능이가 안보이면 문제가 있을 것 같은 최상, 최적의 분위기 입니다. 눈에 불을켜고 탐색해 보겠습니다. 황철상황이 첫 손님이네요. 두께가 영 시원찮습니다. 짝짓기중인 민달팽이 수색중 만난 첫번째 능이 작네요. 곰취도 만났습니다. 어린잎 하나 뜯어 입에 넣으니 역시 씁니다. ㅠ 참나무매기생 건강해 보입니다. 따가고 싶지만 ~^^ 쓰지않는 버섯이라... 수색 중 능이를 보았습니다. 조금 늦었지만 아직은 쓸만 한 것 같네요. 물을 잔뜩 머금고 있어요. 바위틈에 뿌리를 내리고 있어 뽑아 내는데 조심스럽습니다. 멋지지 않나요? 이런 산에 있는 자체가 힐링이 된답니다. 이 산에도 능이 찾아 헤매는 팀이 여럿 되네요~ 소리를 한 번.. 2023. 9. 23. 짬산행 오후 짬산행을 나섰습니다. 멀리 기동하고 싶으나 시간이 많지 않네요. 이골을 치고 올려가려다 덤불이....ㅠ 복상황이 보입니다. 요넘은 속에 벌레가 잔뜩 들었을 거라는... 제과점 빵처럼 귀엽게 생겼네요. 등산화가 젖어 옵니다. 분명히 고어텍스인데...ㅠ 이제 그만 헤매고 집으로 돌아가야 할 듯 합니다. 2023. 1. 8. 이것저것 산행(노랑느타리, 큰갓버섯, 말굽버섯, 개복상황) 오랫만에 안마산을 탈출하여 조금 높은 산으로 짬산행을 다녀 왔습니다. 잔차로 집을 떠나 산밑 적당한 곳에 파킹을 하고 산을 오릅니다. 이 산에 오면 늘 쉬었다가 목도 축이고 가는 샘터랍니다. 야생오미자는 그리 실하지 않습니다. 작년에는 선객이 있어 재미를 못 봤는데 올해는 제가 선객이 되었네요. 갓버섯을 만났네요. 갓은 버리고 대궁만 가져가기로 합니다. 대궁이 더 맛나더라구요~ 일엽초를 만나 포자낭이 붙어 있는 넘들만 추려 봅니다. 경사가 심한 내리막을 만나 배낭을 몸에 단단히 맵니다. 2~300미터는 내려갔다가 다른 골짜기로 올라올 예정입니다. 귀여운 노랑느타리를 만났습니다. 이 넘은 너무 귀엽고 앙증맞네요. 귀엽습니다..^^ 말굽을 만났습니다. 이 산에서 말굽버섯은 처음 봅니다. 야생 개복숭아 나무가.. 2022. 3. 23. 노랑느타리버섯 ㅋ무작정 가방메고 집을 나섰습니다. 산에 사는 아이들을보러 가려 합니다. 목적지를 특정하지는 않았구요 발 닿는데로 발걸음을 옮기려 합니다. 멀리 안마산이 보입니다. 그 뒤로 칠전아파트 그리고 삼악산... 명봉을 지나왔습니다. 멀리 가리산 정상이 보입니다. 평촌리 내려가는 삼거리까지 왔네요. 버섯 붙은 나무가 보여 이 골짜기로 발걸음을 내딛습니다. 바위위에 돌들을 올려 놓았네요. 작은돌 하나 더올려 봅니다. 누리장나무 꽃이 많이 피어 있네요. 큰갓버섯이 보여 갓은 버리고 대궁만 데리고 갑니다. 라면 끓일 때 넣어 먹으려 합니다. 야생 복숭아 나무에 상황이 붙어 있네요. 개복숭아 상황버섯입니다. 발걸음을 옮기니 귀여운 노랑느타리 버섯이 보입니다. 더 이쁘게 찍을 수 있었는데...ㅠ 한끼 먹을 정도는 됩니다... 2021. 9. 6. 봄이 왔네요. 올해는 봄이 일찍 찾아 온 듯 합니다. 4월초가 되어야 새순이 올라오고 하는데 올해는 3월말인데도 푸릇푸릇한 아가들이 올라오고 있어요. 봄날을 그냥 보내기가 아쉬워 산에 오릅니다. 초입에서 이쁜 현호색을 만납니다. 폰접사라 샷이 그러네요. 맘껏 봄을 느끼고 있는 현호색. 바람꽃도 꽃잎을 열기 직전이네요~ 운지버섯이 장관이네요~ 느타리를 봅니다. 느타리 중 최고로 뽑힌다는 칡 느타리. 응? 상황이??? 봄을 알리는 개별꽃을 봅니다. 태자삼이라고도 한다는... 엄청큰 발로차버섯이 보입니다. 헉~! 참옻낭구가 보입니다. 이놈은 조금 더 굵고~ 이놈은 이쁘네요~ 엄청 굵은 참옻낭구를 발견했네요. 잘못 건들면 옻이 오르기 때문에 보기만 합니다...ㅎ~ 주변에 개복숭아 상황버섯을 발견하고 채취합니다. 나무에 개복상.. 2021. 3. 27. 개복숭아 상황 그리고 칡사냥 골짜기로 개복숭아 상황과 칡사냥을 떠납니다. 상황버섯 효능이야 두말하면 잔소리 쯤으로 들리기 때문에 생략합니다. 편으로 붙어 있는 개복숭아 상황 버섯입니다. 이놈은 조금 다른 각도에서 박은 거구요~ 모아보니 양이 얼추 됩니다. 다음은 칡사냥~ 굵기도 합니다. 칡작업은 땅을 파야 하기 때문에 육수좀 흘려야 합니다. 가지고 갔던 호미는 해먹었다는...ㅠㅠ 그리고~ 느타리버섯중에 최고로 친다는 칡넝쿨에 자생하고 있는 느타리버섯 오늘 처음 봤네요~ 요늠은 라면정식에 자연산 양념으로 합니다. 맛은 머~ 두말할 필요도 없이 죽여줍니다...ㅎ~ 10여 Cm정도 길이로 작업해서 가져온 칡은 일일이 얇게 또개서 말려야 합니다. 손에 물집이 잡히므로 미리 장갑을 두겹으로 끼고 잡업을 시작해야 뒷탈이 없답니다. 작업중 당이.. 2018. 11. 2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