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부채길을 찾았습니다.
처음 개방할 때에 찾았었고 오랜만에 다시 찾았네요.
정동진에서 출발, 심곡항까지 왕복하려 합니다.
헌데, 정동진 조각공원 매표소도 문을 닫고 입구가 정동진항 쪽으로 옮겨졌다고 합니다.
다시 정동진항 입구를 찾아 갔으나
주차비를 무려 10,000원 내라고 하네요..
다시 빠꾸~!!
심곡항에서 출발하기로 합니다.
심곡항은 주차비를 받지 않는답니다.
주차장에 무료주차하고~
작은 카페에 들러 커피한잔 마시고 출발하려 합니다.
2 층 조명등에 제비집이 보입니다.
제비가 부지런히 2층에서 1층으로 내려가는 계단을 통해 열어놓은 현관문으로 날아갑니다.
심곡항을 떠났습니다.
멀리 보이는 곳은 묵호쪽이구요.
군초소인듯...
바닷물이 너무 맑습니다.
초록빛 바닷물에...^^
두발을 담그고 싶지만....^^
웬지 내려가면 눈총을 받을 듯...
참습니다..ㅎ~
핵교 다닐 때 해안단구라 배웠습니다.
이쁜 해당화 꽃도 보이고.
투구바위
이쪽에서 볼 때엔 투구바위 같지 않아 보이는데...
근처에 가서 보니 투구바위가 맞습니다...^^
이름을 적절하게 잘 지어 놓은 듯...
이렇게 멋진 곳도
바다부채길...
해안단구 설명이 나오네요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었다고 합니다.
이제 돌아가는 중입니다.
사람들이 얼추 있네요.
바닷바람이라 그런지 많이 쌀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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