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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초버섯/삼

짬산행

by 하 이 에 나 2023. 8. 6.

머 없는지 두리번거리러

집을 나섰습니다.

 

세상에...

 

예전 넣었던 삼씨가 ...

 

아가손처럼 올라와 있네요.

삼씨를 넣은지 3~4년은 되었는데 이제서야 세상으로 나왔네요.

 

이 아이는?

 

해마다 확인했지만 없었는데...

각구로 올라와 있네요.

 

진삼도 보입니다.

 

요기에도...

잘 크기를...

 

노랑망태도 보입니다.

 

버섯을 뜯어간 자리에 다시 새생명이 올라왔습니다.

 

오행을 만났습니다 .
해가 드는 자리에 자리를 잘못 잡았네요.

 

 그늘진 자리로 옮겨주었습니다.

 

멀리서 이주시켜 온 부처손은

 

이 아이랑....

 

이 아이 둘만 남았네요.

날이 더워 더 이상의 산행은 무리입니다.

산의 모기는 다 끌고 다니고 있습니다....ㅠ
하산하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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