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2 대관령 선자령 대관령 선자령은 겨울에 가야 제맛이라는 말을 들었지만, 겨울에 가보지 않은터라. 여름 끝자락을 붙잡고 늘어지는 선자령도 나름 좋은 듯 싶습니다. 폭염이 끝나고 서늘한 여름의 끝자락을 몰고온 엊그제의 밤비가 한없이 고맙기만 합니다. 쉬는날을 맞아 거기에 걸맞는 행사를 준비합.. 2016. 8. 27. 청평사를 지나 진락공 세수터를 돌아 ... 수능일이라 집에서 무료한 세월을 낚고 있는 딸램이에게 청평사 다녀오자고 꼬셔서, 가벼운 차림으로 집을 나섭니다...^^ 마지막 가을이 남아 있을까 해서 방문 하였더니만. 가을을 완전히 보내지는 않았네요~ 당나라 공주와 뱀이 된 청년의 이야기를 담아낸 공주설화와. 아홉가지 소리를.. 2015. 11. 1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