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초버섯/버섯

꽃송이 사냥을 다녀 왔습니다.

하 이 에 나 2021. 7. 10. 19:57

신뢰감을 바닥친 구라청에서

오늘은 뜨문뜨문 비소식이 있다고 구라를 쳤네요

 

 오늘은 우산하나 챙겨 산행을 나섭니다.

 계곡물이 그리 많이 불어나지는 않았네요.

 

비가 얼추 내리는 바람에 옷과 배낭은 이미 젖어 버렸구요.

 

계곡물은 물안개를 일으키며 구라청 예보가 맞다고 쫑알 거립니다.

 

얼추 크고 깨끗한 꽃송이로 마수거리를 합니다.

 

깨끗하게 나왔네요.

무게도 1kg정도 될 듯 합니다.

 

두번쨰 꽃송이는 자연으로 돌아가려고 합니다.

 

조금 일찍 보았으면 좋았을 텐데...

이넘은 자연으로 보내 줍니다.

 

꽃송이 사냥에 삼구심이 시야에 들어 옵니다.

삼구지만 아직 어리네요.

 

코딱지만한 꽃송이도 있네요.

주먹 크기정도 되구요.

 

또다시 탐색중 위장중인 꽃송이를 찾았습니다.

어설프게 위장을....^^

 

이넘도 그리 크지는 않지만 상태가 좋아 데려 갑니다.

 

이넘은 다 컸네요.

크기도 괜찮고 깨끗합니다.

 

비에 젖은 하늘말나리

 

비에 젖은 모습이 본좌와 똑 같네요.

 

오늘의 마지막 꽃송이 입니다.

상태도 괜찮고 크기도 이쁘네요.

 

대물 접골목을 만났습니다.

 

산뽕나무와 몇몇 나무들과 함께 자라고 있습니다.

 

메꽃이 이쁘게 피었습니다.

 

아아~!!

거두리 이장입니다. 라고 방송이 나올 듯 합니다..ㅎ~

하산길에 다시 비가 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