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초버섯/약초

간만에 걸어서 출근을~

하 이 에 나 2019. 9. 6. 17:00

 

간만에 걸어서 출근을 합니다.

가을장마로인해

 애마를 직장 주차장에 두고 왔기 때문입니다.


덕분에 두리번 거리는 병이 다시 도졌네요~



집을 나선지 10분도 되지 않은 지점에서 까마중을 봅니다.


 

이넘은 일부가 까맣게 익어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옆에 자리하고 있는 우슬(쇠무릎지기)도 봅니다.


 

한참을 걷다가 보니

하수오가??

하수오가??


 

그리고 오갈피도 보이고~


 

다시 또 만난 하수오~

이넘은 작년에 찜해놓은 넘인데 많이 자랐네요~


 

야관문입니다.

올해는 작년보다 더 풍성해졌답니다.


 

계절이 계절인지라 꽃을 피우고~


 

가을을 마음껏 느끼고 있는 듯 합니다.


 

다시 본 비수리~


 

시간되면 이넘도 사냥을~


 

하러 와야겠네요~


 

개천 건너편에만 있는 줄 알았던 새삼이


 

이쪽에도 있네요~


 

건너편 보다는 덜 실하지만

이넘들이 점점 더 영역을 넓혀 가는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