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초버섯/버섯
황철, 느타리 그리고 소나무잔나비
하 이 에 나
2022. 1. 3. 19:39
날이추워
빵모자 하나 눌러쓰고 오지로 떠납니다.

은사시나무가 유명을 달리한 채 누워 있네요.
다행히 손을타지 않았습니다.

상태좋은 갓상황들을 접수합니다.

편상황은 두깨가 얇아 한해를 더 보내기로 하고 주변을 두리번 거리던 중
수분을 머금고 돌탱이가 되어버린 느타리가족을 만납니다.

크기도 대물,
상태도 최상입니다.

그 중에 사이즈 만랩인 느타리입니다.

나만의 장소에서 자라고 있는 소나무잔나비를 방문합니다.

작년에 더 크라고 쓰다듬어 주었던 잔나비인데 올해는 더 많이 자랐네

등산스틱과 사이즈 비교해 봅니다.

집으로 모셔 왔습니다.

느타리도 깨끗하게 정히하구요~

소낭구잔나비는 장축이 50Cm가 넘고,

넓이가 30Cm 정도 됩니다.
그리고
무게는 2.6Kg 나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