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으로,계곡으로,바다로

한탄강 주상절리길

하 이 에 나 2021. 12. 7. 17:55

군생활을

한탄강 지류인 차탄천 주변 부대에서 했던탓에

현무암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오랫만에 주상절리를 보니 새롭네요~

 

편도 3.6키로 되니 왕복하면 7.2키로 됩니다.

매표소에서 두당 1만원으로 입장권을 구입하고

50% 를 지역 상품권으로 돌려 줍니다.

 

드르니 매표소에서 주상절리로 내려가는 입구랍니다.

물한병, 음료수 한병을 상품권으로 마련하고 발걸음을 옮깁니다.

 

건너편 벼랑위쪽은 드넓은 평야지대구요~

이쪽은 강원도 강 건너는 경기도랍니다.

 

협곡에 데크길을 만들었는데 공사하느라 고생 했을것 같네요.

 

고드름이 달려 있어 겨울임을 알려 줍니다.

 

평일인데도 찾은 방문객이 많아요.

 

그림같은 곳이랍니다.

 

출렁다리도 여러개 있어요~

 

물위를 걷는 곳도 있었는데 아직 영업은 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반대편 순담매표소까지 걸어갔다가 돌아오는 길에

멋진 모습이 보입니다.

 

음침한곳도 보이구요

 

볕이 드니 더 멋진 모습입니다.

 

몇십만년에 걸쳐 만들어졌다는~

 

이 바위는 무슨 물고기 같이 생겼네요~

 

마치고

영양돌솥밥집에 들러 늦은 즘심을 ~^^

철원오대미로 지은 밥이라 입에서 녹네요~

 

부침개도 맛나고~

 

된장찌개도 일품입니다~

꺼억~~~@@

 

ㅎ~